연해주(沿海州), 선도개발구역(TOR) 인프라 조성사업... 앞으로 3년간 800억원 투입


도로 건설 등 

교통 유틸리티 공공 인프라사업 추진

프리모르스키=연해주(沿海州)


  최근 블라디미르 미클루쉡스키 연해주지사는 앞으로 연해주 선도개발구역(TOR) 의 인프라 기반 조성사업을 위해 앞으로 3년간 40억 루블(약 800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해주 즈베즈다 조선소 발전 조감도 출처 KOTRA



 

* 선도개발구역(Territories of Advanced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선도개발구역 설립 목적은 러시아 극동을 수출 기지로 육성한다는 것이며 ’16년 7월 현재 총 14개 지역이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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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상하수관로 및 접근 개선을 위한 도로 건설등으로 교통 및 유틸리티 공공 인프라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연해주는 중앙정부로 부터 3곳의 선도개발구역이 지정받았다.



출처 home.dong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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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역별 각자의 특화산업 단지로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먼저 농업산업으로 특화 발전을 꾀하는 '미하일롭스크'와 제조 및 물류단지를 차별화를 도모하는 '나제진스키, 끝으로 연해주의 제조기반의 메카로써 야심차게 조선산업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발쇼이카멘'이다.


최근 미클루쉡스키 연해주지사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가 주재하는'선도개발구역 추진 점검회의를 마친 직후, 이미 연해주 선도개발구역에는 30여개의 기업이,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또한 2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주정부차원의 인프라 지원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연해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연해주정부 책임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도로건설,상하수관로 구축 사업등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나제진스키와 미하일롭스크 두 선도개발구역에는 총 24여개의 다양한 인프라 공사가 진행중인데, 이중 12개 공사가 연해주정부의 소관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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