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턴키 등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위원 '개별 청렴서약' 받아

 

공정 심의, 

중앙건설기술 턴키 위원 청렴교육 실시

턴키 심의위원 98명 위촉, 11건 심의 예정

청렴도 수시 점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턴키 등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를 수행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을 위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참고자료] 제14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위촉식 출처 매일건설신문


중심위 기술형입찰 설계심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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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1년 동안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를 수행할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9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워크숍을 이달 23일(목)에 개최하여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교육과 위원회의 역할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일시: 2월 23일 10시 30분~13시 / 장소: 더 케이(The K) 호텔 

 

중심위 위원장인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여 각 위원별로 청렴서약을 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에서 추천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청렴성을 평가하여 제7기 설계심의분과위원(임기: 2017년 2월 1일 ~ 2018년 1월 31일까지) 98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기업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3월부터 부산통합청사(실시설계 기술제안) 설계심의를 시작으로 약 11건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2010년 설계심의분과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이래 가장 많은 사업에 대한 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심위 설계심의위원은 타 심의기관(전국 27개)에서 예정되어 있는 약 50여 건의 평가에도 파견되어 심의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턴키 심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첨령당부 서한 및 SMS 수시발송, 수시 감찰,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과 업체 간의 대면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턴키마당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고, 입찰사의 불법행위 적발 시 입찰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처벌규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철저히 운영하여 공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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