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아파트 수주 경쟁..."특화 디자인으로 승부"


롯데건설, 대치2구역(구마을 2구역) 정비사업

차별화 문주 특화 디자인 제안


   건설업계가 주변 단지와 차별화할 수 있는 외관 특화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2구역(구마을 2구역) 정비사업 수주전 입찰에서 차별화된 문주 특화 디자인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2구역(구마을 2구역) 정비사업 수주전 입찰에서 제안한 문주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단지 주 출입구에 위치한 문주(門柱)는 최근 단지의 전체 이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지면서 건설사들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외관 중 하나로 꼽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축법상 아파트 문주에 대한 별도의 설치 규정은 없지만 건설사들은 단지의 첫인상을 좌우할 문주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위해 신경을 쓰는 상황"이라며 “적은 비용으로 단지의 전체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만큼 문주의 고급화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문주 디자인은 직선과 곡선의 예술적인 패턴을 활용해 모던한 감각을 더하고, 밤에는 야간경관을 통해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진출부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전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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