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십정2구역 재개발' 시공권, 2개 컨소시엄 각축


두산건설-쌍용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동원개발- 고려개발 컨소시엄 참여

이달  25일 시공사 선정 

두산건설컨소시엄 수주 가능성 높아


   뉴스테이 방식으로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십정2구역재개발조합이 지난 9일 시공사 입찰마감을 치른 결과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현대건설 3사가 하나의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고, 또 한 곳은 동원개발과 고려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모두 두 곳의 업체가 입찰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십정2구역 재개발 위치도 출처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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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십정 2구역에 참여한 두곳의 업체는 오는 16일 1차 합동설명회를 가진 후 오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 십정2구역의 시공사는 3곳의 컨소시엄업체 즉, 두산건설과 쌍용, 현대 이 곳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 재개발 구역 내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유일하게 이 업체 뿐이라며 동원개발과 고려개발은 홍보활동전을 펼치지 않고 있어 이 업체의 시공권 선정에는 큰 무리가 없는 한 당연한 결과라는 말을 내비쳤다.


한편, 이곳 십정2구역은 인천시 부평구 정석로15번길 일대의  9만9697㎡의 부지에 용적률 299.96%, 건폐율 13.51%를 적용한 공동주택 2240가구 등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창민 기자  |  2580@newsworker.co.kr 뉴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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