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터키에 에너지 설비 등 생산설비 투자


판매 파트너 루하엘렉트리크 발표

이스탄불 '실리브리'에

에너지 설비 전자제어기기 생산 공장 신설


   현대중공업이 이스탄불에 에너지 분야 전기전자시스템 생산설비 투자를 한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현대중공업의 터키 내 판매업체 루하엘렉트리크는 현대중공업 공장을 이스탄불 실리브리에 

신설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미지는 루하 웹사이트의 공장 신설 발표문. [루하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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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터키 매체 하베를레르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터키 내 판매업체 루하엘렉트리크와 손잡고 이스탄불주(州) 서부 실리브리에 4만㎡ 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루하는 15년전부터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의 터키 내 유통을 맡고 있다.

실리브리 공장에서는 에너지 설비 전자제어기기가 생산될 예정이며, 제품은 유럽, 러시아, 중동 등 50개국에 수출된다.


루하는 이른 시일 안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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