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RID, 후쿠시마 사고 원전 데브리(debris) 조사 ‘로봇’ 공개 福島第一の水中調査ロボ公開…ワカサギ釣り式: VIDEO


녹아내린 핵연료(데브리) 실태 파악용

원자로 격납용기 내부에 투입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제1원전 1호기에서 녹아내린 핵연료(데브리) 실태 파악을 위해 원자로 격납용기 내부에 투입할 로봇을 원전 업체 등으로 구성된 ‘국제폐로연구개발기구(IRID)’가 3일, 이바라키현 히타치시(茨城県日立市) 공장에서 공개했다. 도쿄전력은 3월 조사를 시작한다. 


국제폐로연구개발기구가 공개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1호기 겹납용기 내부를 조사

할 로봇. 카메라와 선량계를 탑재한 센서를 격자 모양의 발판에 장착했다=3일 오전, 

이바라키현 히타치시(茨城県日立市 출처 yomiuri.co.jp


福島第一の水中調査ロボ公開…ワカサギ釣り式

http://www.yomiuri.co.jp/science/20170203-OYT1T500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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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는 수중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격납용기 지하층에 고여 있는 깊이 2〜3m의 수중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데브리의 촬영을 목표로 한다.


도쿄전력은 2호기에서 압력 용기 바로 밑에 있는 발판에 데브리의 가능성이 있는 퇴적물과 데브리의 열로 인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사방 1m의 구멍 등을 확인했으며 격납용기 내부의 공간방사선량이 최대 매시 530시버트로 추정,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1호기에서 사용하는 로봇은 길이 약 70cm의 막대 모양이다. 격납용기에 뚫은 직경 약 10cm의 관통부분에서 격납용기 1층에 있는 격자 모양의 발판에 투입한 뒤에 두 군데의 관절을 굽혀 변형, 발판 위를 원격조작을 통해 움직여 조사한다.


1호기에서는 2015년 4월에 진행한 로봇 조사에서 발판 위에 큰 장애물이 없다는 것과 지하에 물이 고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발판에서 지하를 향해 카메라와 선량계를 탑재한 센서(직경 2cm, 길이 4cm)를 케이블에 연결해 내려 보내 수중의 모습 등을 상세히 조사한다.


지금까지 도쿄전력 해석으로 1호기 노심에 있던 핵연료는 대부분이 원자로 압력용기를 통과해 격납용기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격납용기의 지하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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