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라인건설, 아산 산단 조성사업 본격 추진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조성 업무협약 체결

3,600억원 규모

라인건설, 제2디지털일반산단도 조성

사업비 2,700억원 규모 내년 연말 착공


   동양건설과 라인건설이 아산시에 일반산단을 조성한다.

아산시와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은 1일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아산시 산업단지 위치도. 아산시 홈페이지 캡쳐 출처 신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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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동양건설 우승헌 대표, 라인건설 공병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주일반산단 3공구는 아산시 인주면 갈매리 일대 197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3600억원 규모며 연말 착공 예정이다.


동양건설과 라인건설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건설 공병탁 대표는 “아산은 평택과 가깝고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 입주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아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대 83만7000㎡에 미래형 친환경 첨단산단인 제2디지털일반산단도 조성한다. 

사업비는 2700억원 규모며 내년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태선 기자tsbark1@lenews.co.kr [국토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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