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포천간 건설공사 2공구' 입찰 동향


남광토건 vs 고려개발 컨소시엄 맞대결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고속국도 제400호선 파주~양주·포천간 건설공사 2공구’가  남광토건 컨소시엄과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맞대결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출처 삼보기술단

 

남광토건은 43%의 지분을 갖고 극동건설(42%), 금광기업(10%), 범양건영(5%) 등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남광토건, 극동건설, 금광기업 등은 모두 세운건설의 계열사로 이 공사의 수주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반면 경쟁 컨소시엄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고려개발은 45%의 지분을 확보하고, 포스코건설(25%), 계룡건설산업(13%), 대저건설(10%), 남양건설(7%)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 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간 총 연장 7.48㎞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게 골자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설계금액은 2238억원이다.

[지난기사] 매일건설신문 2017.1.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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