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WPC 박스거더 공법 등 13건 신기술 특허공법 적용

한국도로공사,

총연장 4.06㎞,교량, 포장, 우수처리공법 등

1공구 36개사, 3공구 34개사 입찰참가자격사 선정

2월 13일 개찰

   총연장 4.06㎞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동탄JTC∼기흥동탄IC)에 이엔이건설의 WPC 박스거더 교량공법을 포함한 13건의 신기술 및 특허공법이 적용된다.

KTX 포항 직결노선 철도교량에 최초로 WPC 박스거더 교량공법이 적용됐다. 출처 경북일보

출처 온라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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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량공법을 포함해 이들 공사에 채택된 신기술 및 특허공법은 포장공법, 우수처리공법 등이다.

교량공법으로는 1공구에 이엔이건설이 보유한 건설신기술인 WPC 박스거더 교량공법과 특허인 확폭플랜지부가 형성된 교량용 유형 거더 설치방법, 동양R.P.F산업의 특허인 십자형 정착판지판을 이용한 단부지지체와 이를 구비한 프리스트레스트 강합성빔 및 프리스트레스트 강합성빔 시공방법이 적용된다.

아울러 지승컨설턴트의 BIB 거더공법(건설신기술)과 단부 격벽 일체형 피에스씨 거더를 이용한 반 일체식 교대교량의 급속 시공방법(특허), 우경건설의 CPI BEAM 교량공법(특허), 지엘기술의 변단면 거더와 연속형 복공판을 이용한 가설교량(건설신기술)과 부등플랜지 가변단면 가설교량(특허) 등은 3공구에 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1공구 36개사와 3공구 34개사의 입찰참가자격사를 선정했다"면서 "2월 13일 가격을 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희헌 기자 | hhsung@snmnews.com 스틸앤메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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