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조성현(Sunghyun cho)', 독일 명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Gürzenich Orchestra of Cologne)' 수석 선정


금호 영재 출신

2012년 이탈리아 국제 플루트 콩쿠르 우승

2015년부터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플루트 수석


  플루티스트 조성현(27)이 독일 명문악단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맡게 됐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VDEO

[Veits Quintet 바이츠 퀸텟] 

J. Medaglia Suite 'Belle Epoque in Sud-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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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이 팀원으로 활동 중인 목관 오중주팀 바이츠 퀸텟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source Gürzenich-Orchester Köln


Veits Quintet 바이츠 퀸텟 source HRAudi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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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필하모닉은 1827년 창단된 독일 중견 악단이다.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관현악곡 '이중 협주곡' 등 유명 지휘자들의 작품을 초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성현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선정하는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아트홀라이징' 등으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부터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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