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달러 규모 '고성 하이 석탄화력발전소' 3월 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 완료

SK건설, 26억 달러 규모 EPC

한미글로벌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CM) 담당 


  고성그린파워(주)는 고성 하이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파이낸싱을 완료하면서 2017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1월 11일 밝혔다. 


고성 하이 석탄화력발전소 조감도 


이 프로젝트는 1,040MW급 2기, 총 2,080MW의 초초임계압(USC) 석탄화력발전소를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하는 44억 달러(5조 1,960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건설이 26억 달러 규모의 EPC를 맡고 있으며, 한미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 3월 30일에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1천5백만 달러에 수주하였다. 


발주처인 고성그린파워의 지분은 KDB인프라자산운용 42%, 한국남동발전 29%, SK가스 19%, SK건설 10%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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