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NXP, 새로운 지능형 교통 통제 통신 솔루션 '선보여' NXP Demonstrates Intelligent Traffic Control and Communication Solution at CES 2017
차량 대 인프라 통신(V2I) 기능 시연
카메라와 레이더 통해 직접 차량·보행자 등
도로 사용자 감지
NX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에서 새로운 지능형 교통 통제와 통신 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대 인프라 통신(V2I) 기능을 시연한다고 6일 밝혔다.
NXP의 IRUS / NXP 제공
NXP Demonstrates Intelligent Traffic Control and Communication Solution at CE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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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의 지능형 교통 통제와 통신 솔루션은 이번 시연에서 감지·사고·동작·통신 기능이 있는 차량 대 인프라 통신 기능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능형 교통 통제와 통신 솔루션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직접 차량·보행자 등 도로 사용자를 감지한다. 또 V2X 통신 모듈을 통해 도로 사용자의 시야를 벗어난 곳을 직접 감지·통신하며,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감지할 수도 있다.
NXP는시연을 위해 모의 횡단 보도를 설치하고, V2X 통신 모듈을 탑재한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이번 시연은 CES 자율 주행 기술 마켓플레이스(CES Self Driving Technology Marketplace)에서 일반인과 언론사 관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NXP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장비·솔루션과 함께 지능형 노변 설치 장치(RSU)도 공급하고 있다. 지능형 노변 설치 장치는 교통의 흐름을 읽고 도로 교통 안전을 개선할 수 있다.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은 센서 퓨전(sensor fusion)으로 셀룰러나 와이파이 모듈을 사용해 광대역 무선 인터넷을 연결하기도 하고, 교통 신호 상태 등 정보를 접근해 오는 차량에서 직접 전송한다.
NXP의 주력 제품인 QorIQ® LS208X 프로세서 시리즈로 구동되는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은 RoadLINK® V2X 칩셋, S32V ADAS 프로세서, NXP의 MR3003 77 GHz 레이더 송수신기와 S32R 레이더 MCU를 포함하는 RFBeam 장거리 레이더가 들어가 있다.
이다비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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