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지역 진료 의사 화재로 사망 院長が火事で死亡の高野病院 広野町が存続支援へ

카테고리 없음|2017. 1. 4. 23:47

다카노 병원 원장(81세)

지역의료 체제 위기

병원 상근 의사 단 한 사람도 없어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후에도 피난하지 않고 진료를 계속해 온 후쿠시마현 히로노정(広野町)의 다카노 히데오(高野英男, 81세) 다카노 병원 원장이 지난달 30일에 화재로 사망함에 따라, 제1원전과 피난구역이 있는 후타바군(双葉郡)의 지역의료 체제가 위기에 봉착했다. 


다카노 병원 원장 출처 livedoor Blog


院長が火事で死亡の高野病院 広野町が存続支援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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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상근하는 의사가 단 한 사람도 없게 되면서, 히로노정과 후쿠시마현에서는 의사 확보를 위한 지원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다카노 병원은 히로노정을 포함한 후타바군에서 유일하게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원전 사고 후의 지역 의료를 지탱해 온 버팀목이었다. 입원 환자는 약 100명이며, 상근 의사는 다카노 원장 한 명이었다.


히로노정은 이달 3일, 후쿠시마현 내 유지 의사 등과 협력해 병원의 존속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 전국에서 자원봉사 의사를 모집하며, 숙박비와 교통비를 히로노정이 부담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1월 중에는 후쿠시마현 내 다른 병원 등에서 의사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나, 중장기적 전망은 서지 않는 상황이다. 후쿠시마현의 우치보리 마사오(内堀雅雄) 지사는 4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역 의료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해줬다”며 다카노 원장을 추모하고, 의사 확보를 위해 후쿠시마현도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드러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병원에 인접한 다카노 원장의 자택에서 발생했다. 실내에서 다카노 원장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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