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연말연시에도 해외 현장에서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현장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점검

내년 1월 준공 앞둬

2016년은 도약의 해...국내외 공사 수주 급증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오지 건설 현장을 찾는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왼쪽 두번째)이 연말 연시에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파키스탄 카라치 현장 위치도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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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현장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이 방문하는 카라치 현장은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만 공사 현장으로, 지난 2007년 1단계, 2012년 2단계 사업을 각각 수주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신규사업 추진을 구상 중인 부지를 답사하는 등 신년 사업 구상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1983년 첫 사장 취임 이후 매년 연말연시에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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