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절반으로 줄인다"


산업부, 발전5사와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이행협약 체결

노후석탄발전 10기 폐지

발전5사, ‘30년까지 친환경설비 총 11.6조원 투자

석탄발전 전국 오염물질, ’15년 대비 ‘30년 50% 감축

석탄발전 밀집 충남지역 

전체 투자금액 56% 투입 57% 감축


1. 이행협약 개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26일(월) 충남지역 주요 석탄발전단지인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 5사 사장?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


서천 화력1, 2호기 모습 출처 금강일보


환경설비 투자에 총 11.6조원 투자(‘16~’30년)



 

노후 석탄 10기에 대한 구체적 폐지일정 수립하고 총 2,032억원 투입(‘16~’25년)

출처 산업부
edited by kcontents


* 보령화력 개요 : (용량) 5,358MW, (전원구성) 석탄발전 8기, LNG복합 3기

** 미세먼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 이행협약 개요 

일시?장소 : ‘16.12.26일(월) 15:00 ~ 16:00, 보령화력발전소

참석자 : 산업부 장관, 발전5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주요내용 :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7.6일)의 세부추진계획 협약

* 노후석탄발전 10기 폐지, 기존 석탄발전 성능개선 및 환경설비 전면교체, 신규 석탄발전 원칙적 진입제한 등


금번 이행협약은 지난 7.6일 발표된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음




주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의 구체적 투자계획과 일정이 확정된만큼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투자집행을 당부


아울러, 향후 15년간 총 11조원이 넘는 투자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의 저탄소?친환경화가 크게 진전될 것으로 기대

산업부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