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기술자 평가' 내년부터 시행..."최하위 등급 퇴출"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와 시공참여기술자(간부급)

1년에 2회(반기별 1회) 평가

최하위 등급인 ‘D’ 2회, 기술자 즉시 교체

업무능력 · 청렴도 · 조직융화력 · 리더십 등

종합적 평가 책임시공 유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현장에 투입된 건설기술자들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능력을 검증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설기술자 평가방안’을 마련하고, 2017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처 C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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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우수한 기술자의 현장이탈을 막고 부패경력자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유발자 관리능력 부족자 등은 현장에 다시 투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업무능력 청렴도 조직융화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 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철도현장에 참여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와 시공참여기술자(간부급)들은 1년에 2회(반기별 1회) 평가를 받게 되며, 


최하위 등급인 ‘D’를 2회 받은 기술자는 다른 기술자로 즉시 교체되고, 부패 또는 부실시공을 묵인하는 등 고의적인 관리부실을 유발한 기술자들에게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적용되어 현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된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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