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기술자 평가' 내년부터 시행..."최하위 등급 퇴출"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업계동향 Business Trend2016. 12. 26. 12:03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와 시공참여기술자(간부급)
1년에 2회(반기별 1회) 평가
최하위 등급인 ‘D’ 2회, 기술자 즉시 교체
업무능력 · 청렴도 · 조직융화력 · 리더십 등
종합적 평가 책임시공 유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현장에 투입된 건설기술자들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능력을 검증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설기술자 평가방안’을 마련하고, 2017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처 CERIC
edited by kcontents
공단은 우수한 기술자의 현장이탈을 막고 부패경력자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유발자 관리능력 부족자 등은 현장에 다시 투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업무능력 청렴도 조직융화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 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철도현장에 참여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와 시공참여기술자(간부급)들은 1년에 2회(반기별 1회) 평가를 받게 되며,
최하위 등급인 ‘D’를 2회 받은 기술자는 다른 기술자로 즉시 교체되고, 부패 또는 부실시공을 묵인하는 등 고의적인 관리부실을 유발한 기술자들에게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적용되어 현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된다.
철도시설공단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