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최종 승인..."사업 본격화" Gov. approves construction of new terminal in Khabarovsk airport

 

1단계 사업, 국내선 청사 신설

민관 협력사업(PPP) 방식 적용

투자규모 780억 원

내년도 사업 착수 2019년 완공 

2단계도 연속 발주


  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 현대화 프로젝트가 연방정부로 부터 투자승인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본격적인 사업채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A Governmental Commission approves an investment project on construction of a new passenger terminal at the Khabarovsk airport s

source eurasiatx


Gov. approves construction of new terminal in Khabarovsk airport

http://conpaper.tistory.com/4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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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merics.org/mobile/report.do?systemcode=04&action=detail&brdctsno=184277


LS 네트웍스, 러시아 극동 선행개발구역 첫 해외투자가로 나서
https://kr.sputniknews.com/business/201612161954517-%EB%9F%AC%EC%8B%9C%EC%95%84-%ED%95%98%EB%B0%94%EB%A1%AD%EC%8A%A4%ED%81%AC-%EA%B3%B5%ED%95%AD-%ED%98%84%EB%8C%80%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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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3기 정부의 핵심 경제브레인 중 한명인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부종리는 최근 교통위원회를 소집하여 프로젝트 심의를 거쳐 하바롭스크공항 현대화 프로젝트를 최종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의결 석상에는 알렉산드로 오시포브 극동개발부 제1차관도 동석하여 이번 프로젝트가 앞으로 극동개발부 주관으로 선도개발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것임을 공식 시사했다.


우선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하바롭스크 국내선 청사를 새롭게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관 협력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추진된다. 


극동에서는 PPP사업형태로 활발히 협의는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업화로 연결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들어설 국내선 청사는 고객편의 중심으로 글로벌 기준에 입각해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명실공히 극동러시아의 허브공항으로 위상의 지명도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프로젝트 사업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 


프로젝트 재원은 연부정부 프로그램인 '2010~2020 러시아 교통시스템 개발'의 근거로 조달된다. 26,180m2 규모에 신청사를 비롯하여 연간 3백만 명 인원의 수용이 가능한 상업지구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사 주변에 호텔과 전시장 등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을 갖춘다.  




하바롭스크 첨단기술 잠재력에 관심 표명 1단계 사업의 투자규모는 780억 원에 달한다. 내년도에 사업에 착수해서 오는 2019년에 1단계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2단계 사업을 곧바로 착수한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2021~2025년지 진행예정인 2단계 사업은 약 430억 원을 들여 국제선 청사를 현대화된 건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도개발구역 사업으로 편입ㆍ추진됨에 따라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받고 일사천리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진 도중에 사업이 중단될 변수가 거의 없어 보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견해이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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