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컨소시엄,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건립공사 수주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557억원 규모

연내 착공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건립공사 입찰에서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했다.


울산혁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조감도 출처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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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시행된 입찰에서 3차례 유찰 끝에 단독으로 참여한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설계심의 결과 적격기준을 통과해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따라서 울산 에너지공단 신사옥 건설공사는 올해 연말 착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은 연면적 2만4338.10㎡에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울산혁신도시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보다도 에너지를 51% 더 적게 쓰는 ‘초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설되며, 전체 에너지의 22%를 지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자급자족한다. 




이밖에도 고단열의 외피와 창호를 사용하고, 천정 복사냉난방을 활용하는 등 각종 에너지절약 기술이 총망라 될 예정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국내 업무용 건축물 중에서는 가장 에너지를 적게 쓰는 건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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