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시 중랑천 치수 성능 '200년 설계빈도' 바람직

서울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홍수방어 계획  

현재 100년 설계빈도 강화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지하

중랑천, 여의도 10배 규모 시민공원 조성

  서울시에서 발표한「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중 중랑천 치수성능을 현재 100년 설계빈도에서 200년 설계빈도로 높이는 방안은 중랑천 유역의 홍수방어를 위해 바람직한 계획입니다.

중랑천, 시민공원 조성 및 동부간선로 지화하 계획 출처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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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인 중랑천은 홍수피해가 잦아 그 간 2차례 치수계획 수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임시로 건설한 동부간선도로 이설 필요에 따른 막대한 사업비 등의 요인으로 치수사업 추진이 지연되었습니다.

* 한강 유역종합치수계획(‘08.12), 중랑천 하천기본계획(’13.1) 수립

금번에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중랑천 관리청인 우리부는 그간 수립한 치수계획을 바탕으로 중랑천 홍수방어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시가 ‘중랑천 친수공간 조성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하천법에 따라 우리부(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비관리청 하천공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부는 앞으로 서울시가 중랑천 정비계획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협의해 올 경우 국가하천 관리 측면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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