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달러 규모 '캐나다 키티맷 LNG 플랜트(Kitimat LNG Termina) 프로젝트' 입찰 동향


최종투자결정(FID) 계속 지연

12월 9일 입찰 취소

투자비 감소위해 EPC 재입찰 시행

LNG캐나다 발주...한국가스공사 지분 15%


   LNG캐나다가 추진하는 키티맷(Kitimat)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비를 줄이기 위하여 EPC입찰이 다시 실시될 예정이다. 


키티맷(Kitimat) LNG 터미널 프로젝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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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일차적으로 연간 1천3백만 톤, 2단계로는 2천6백만 톤의 LNG플랜트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키티맷에 건설하는 3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치요다, 에이멕포스터휠러, 사이펨, 월리파슨스의 컨소시엄(CFSW)이 FEED를 포함한 주요 건설 계약을 2014년에 수주한 바 있다. 


그러나 발주처는 지난 12월 9일 생산시설 모듈 제작에 대한 입찰을 돌연히 취소하였다. 


이번 EPC재입찰에는 FEED를 수주한 멤버들이 개별로 혹은 컨소시엄을 만들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발주처인 LNG캐나다의 지분은 쉘 50%, 페트로차이나 20%, 한국가스공사 15%, 미쓰비시 15%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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