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정치
카테고리 없음2016. 12. 6. 11:44
곱지 않은 시선의 새누리 '비박계'
전형적인 '배신'의 정치를 상징한다.
원칙대로 한다면 비박계는 모두 새누리에서 탈당해야 한다.
마음은 변해도 색깔은 바뀌지 않는다.
결국 양다리 걸친 꼴이 됐다.
진부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충신'이란 왕이 죽더라고 행동을 같이하는 것이다.
변신한 충신?
비박계의 헌신(?)으로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순수파 국민들에게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기심에 마음이 쉽게 변하는 사람들을 국민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대통령에 대한 단죄는 국민의 촛불 민심이 만든 것이지 정치권이 스스로 한 것이 아니다.
갑자기 '김보성'이 떠오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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