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424억 원 규모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


방파호안 1.42㎞ 축조

올해 말 착공, 2021년 완료


  14일 조달청에 시행된 해수부 수요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종합심사 결과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울산해수청이 울산신항 오일허브 남항지구의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해 실시하

는'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위치도. 출처 울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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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심사제로 시행된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은 투찰율 76.773% 낙찰금액은 1424억8010만1000원을 기록했다.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는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방파호안 1.42㎞를 축조하게 되며 2021년 완료한다.

현재 남항지구에서는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을 비롯해 철재와 목재 등 5개 부두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그러나 현재 건설 중인 남방파제 2단계 사업만으로는 남쪽에서 유입하는 파랑 차단에 한계가 있어 파고가 최대 4.7m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방파호안 축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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