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본격 시동


11월 16일(수) 사업설명회 개최

총 329천㎡ 규모

국제여객터미널, 상업·편의시설 건설, 

인근 아파트 이전대책 수립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1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남항 2단계 2종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

사업개요

(위치·면적)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7, 300번지 / 329,280㎡(공공시설 제외)

(사업기간) 2017 ~ 2020년

(주요시설) 문화관광 및 업무편의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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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9천㎡ 규모로 개발하는 인천남항 2종배후단지에는 국제여객터미널, 1종 배후단지 지원을 위한 상업, 업무, 편의시설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 쇼핑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본 사업의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등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평가방식 등에 관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간 양해각서에 따라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여건이 악화된 항운·연안 아파트의 이전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2017년 4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연락처: 044-200-5988, 남기문 주무관)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사업참가의향서를 오는 12월 21일까지 제출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후 내년 5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제출 양식, 세부 일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http://www.mof.go.kr )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현재 인천 항만구역 내에 상업, 주거, 업무 지원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인천 연안·항운아파트 이주 민원도 원활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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