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해외건설의 클레임과 분쟁 해결’ 세미나 개최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

국내 건설사들에 국제분쟁 해결 이해와 대응 전략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해외건설의 클레임과 분쟁 해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처 뉴시스


201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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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건설팀과 국제중재팀이 연말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에게 국제분쟁 해결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연장 또는 추가 비용 청구 문제 및 부당한 보증금 청구권 행사를 둘러싼 분쟁 대응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세션으로 진행한다. 1세션은 태평양 국제중재팀의 김갑유·유지연 변호사가 ‘국제건설계약의 클레임과 다단계 분쟁해결 절차’를 발표한다. 2세션은 턴키(Turn-key) 계약서를 주제로 태평양 국제중재팀 김승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와 건설팀 이계형 변호사가 진행한다. 3세션은 국제중재팀 임수현, 건설팀 범현 변호사가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태평양은 또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강남구 태평양 제1별관 지하 강당에서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특허소송의 동향, 주요 판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럽 및 중국, 일본 법무법인(로펌) 변호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세미나는 최근 국내 기업의 특허권 관련 국제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허법의 각 나라별 차이점으로 인한 지적재산권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비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목표다. 발표는 총 4세션으로 구성됐는데 먼저 스위스 로펌 렌즈&슈테린의 티에리 칼람 변호사, 일본 로펌 아베 이쿠보&카타야마의 오쯔키 마사히로 변호사, 태평양 이후동 변호사가 ‘유럽과 일본 특허소송의 동향, 주요 판례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태평양 강한길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와 중국 로펌 안지에의 제임스 마 변호사가 ‘미국과 중국 특허소송의 동향, 주요 판례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두 세미나 모두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세미나 자료집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태평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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