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 시공권 결정되나


다음 달(12월) 3일 시공자 선정 총회

우선협상대상자 ‘라인건설’ 대상 투표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장종호)은 다음 달(12월) 3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인천여성복지관 5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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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변경 동의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공사도급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5호 ‘2017년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6호 ‘정비사업비 변경 승인의 건’ ▲제7호 ‘국공유지 무상 양여 협의(용도 폐지되는 정비기반시설 및 새로이 설치할 정비기반시설) 등을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8호 ‘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제3호 안건인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입찰참여제안서를 제출한 라인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총회에 해당 업체를 상정해 조합원 의견을 물을 방침이다.


장종호 조합장은 “이번 총회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사업에 활력이 돌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제일로24번길 52(주안2동) 일대 6만4558㎡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아파트 14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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