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 울릉공항 건설 기본설계 수주

예상을 뒤업고 

제안서 평가 1위 포스코엔지니어링 제쳐

60억원 투찰

   울릉공항 건설 기본설계 입찰에서 예상을 뒤업고 한국종합기술컨소시엄이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울릉공항 건설 조감도(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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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울릉공항 건설공사'는 지금 "기본설계 입찰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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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지방항공청에서 시행된 울릉공항 건설 기본설계 입찰에서 지난 기술제안서(TP)평가에서 3위에 불과했던  한국종합기술은 1위를 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 2위의 유신을 이번 투찰에서 예가의 85.725% 투찰로 역전승했다.

지난번 제안서 평가에 5.3점이라는 압도적 차이로 1위를 했던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정상적으로 투찰했으면 당연히  수주했어야 했지만 무슨 일인지 투찰에서 그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업계는 경영상태 악화로 구조 조정으로 투입인력의 부족이 원인이 아닌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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