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싱가포르 자율주행 택시' 첫 접촉사고 A self-driving taxi was involved in a ‘minor’ accident in Singapore:VIDEO

저속 운행중 대형 트럭과 충돌

부상자 없어

   전 세계 최초로 시범 운행 중인 싱가포르 자율주행 택시가 도로 운행 중 접촉 사고를 냈다.

A self-driving taxi in Singapore source AutoBuzz.my

A self-driving taxi was involved in a ‘minor’ accident in Singapore: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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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일간매체 더스트레이트타임스는 육상교통청(LTA)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28분쯤 싱가포르 북부 비오폴리스 드라이브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행 중 차선을 변경하다 대형 트럭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차량은 일부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율주행 택시업체 누토노미는 당시 택시 안에 기술자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충돌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 차량은 저속으로 운행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누토노미는 싱가포르에서 6대의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연말까지 12대로 늘릴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purple@mt.co.kr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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