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불 규모 '우간다-탄자니아 송유관 건설프로젝트'를 잡아라 Tanzania aims to complete oil pipeline from Uganda in 2020: VIDEO




9월 27일, 송유관건설프로젝트 워크숍 개최 

1,443km 연장 24인치 송유관 연결, 

우간다에서 탄자니아로 매일 20만 배럴 원유 운송

2017년 6월 착공 예정 

재원 조달 관건


   우간다-탄자니아가 지난 9월 27일, 송유관 건설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source Citizen TV


Tanzania aims to complete oil pipeline from Uganda in 2020: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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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우간다의 풍부한 석유 매장량을 탄자니아로 운반하기 위한 40억 불 규모의 1,443km의 송유관 건설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우간다의 탄자니아 송유관프로젝트 노선도 source Daily Monitor


2015년 우간다는 케냐와 이 프로젝트 건설을 약속했으나, 케냐 소재 이슬람무장세력(알샤밥)의 잦은 테러 등 안전상의 문제로 결국 탄자니아를 선택했다.

   

송유관 구간은 우간다, 정유공장이 설립될 호이마에서 시작해 탄자니아 부코다를 거쳐 탕가항구까지 송유관을 연결할 계획으로 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연 항구 탕가는 항만 운송절차 과정에서 기후조건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송유관 작동 원리

펌프 작용 위해서 원유는 33도 이상으로 온도 유지해야 하며, 이번 송유관은 50도 온도를 유지하게 제작해야 함.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간다-탄자니아 양국 사업 진행 내역 

  

우간다, 석유 매장량 현황

사하라이남 지역에서 석유 매장량 규모 4번째로 큰 국가

나이지리아, 앙골라 그리고 남수단 다음으로 총 매장량 규모가 큰 국가로, 65억 배럴 이상 매장 확인됨.

석유 매장량 40%가 우간다 서쪽 지역 Albertine basin에 집중돼 있음.

 

우간다-탄자니아 송유관 건설 사업계획

참여국: 우간다, 탄자니아

석유 개발사: Total,Tullow Oil of United Kindom,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oration 

사업규모: 8조7000억 탄자니아 실링(미화 약 40억 달러)

착공 예정일: 2016년 8월

완공 예정일: 2020년


사업계획 

총 1443km 길이를 24인치 송유관으로 연결, 매일 20만 배럴 원유 운송 가능 예상

Working station/camps는 100㎞마다 설립 예정, 탄자니아 내 약 11개가 건설될 것으로 추정 

5개의 탱크로 이루어진 해안 저장소 터미널이 탕가 Chongoleani 지역에 설립 예정 

연료 탱크 선적 및 하역을 위한 다리 및 부두 건설 예정

우간다 서쪽에 정유공장을 건설해 동아프리카 지역에 석유 수출 계획

자료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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