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88세 일기로 별세 Thailand's Long-serving King Dies: VIDEO

카테고리 없음|2016. 10. 13. 21:43


1946년 이후 70년간 재위

최장수 재위 국왕

재임기간 19번 쿠데타 겪어

국민의 절대적인 신망받아

막강한 영향력 미쳐

지금 태국은 혼란 속으로

증시 폭락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향년 8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태국 왕실 사무국을 인용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source Everything In Thailand.com


Thailand's Long-serving King Dies: VIDEO

http://conpaper.tistory.com/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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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국왕은 1946년부터 2016년까지 70년간 왕위를 유지해 최장기 재위를 기록했다. 국왕 서거 전 태국 총리는 국왕 건강 문제로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었다.  


태국 왕실사무국은 지난 9일 혈액투석 및 과도하게 분비되는 척수액을 빼내기 위한 삽관 교체 후 국왕의 건강상태가 '불안정'(unstable)하다고 전했었다. 푸미폰 국왕이 입원한 방콕 시리라즈 병원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와 국왕의 쾌유를 기원했지만 끝내 별세해 태국 국민들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27년 12월 미국에서 태어난 푸미폰 국왕은 스위스 로잔대학교 정치법률학 학사를 수료했다. 19세 때인 1946년 6월 즉위해 2016년까지 70년 재위했다. 


재임기간 동안 19번의 쿠데타를 겪었으며, 태국 정국이 고비를 맞을 때마다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1950년 4월 프랑스 주재 타이 대사의 딸인 시리키트 키티야카라 공주와 결혼하여 1남 3녀를 두었다. 1932년 전제군주제가 폐지되고 헌법을 공포하여 입헌군주제가 발족되었으나, 타이에서 국왕은 단순한 입헌군주국의 상징적인 국왕과는 달리 타이 정치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망을 받고 있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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