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신공항 건설 발전방안 추진


연구용역 발주

신공항 개항에 따른 소음영향권 분석, 

공항 주변 교통체계 분석 및 개선안 , 

효율적인 발전방안 제시 등


   김해시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공항 및 주변 전경  출처 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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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억28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김해신공항 개항에 따른 김해시 발전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은 경남발전연구원에 맡겨 이달 30일 계약을 체결해 10개월 뒤 완료한다.


주요 과업은 신공항 관련 계획 및 현황 분석을 통한 기본방향 설정, 신공항 개항에 따른 소음영향권 분석, 공항 주변 교통체계 분석 및 개선안 제시, 효율적인 발전방안 제시 등이다.


김해시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과 피해보상 방안 마련, 경전철 봉황역을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까지 잇는 7㎞를 신설, 창원간 연결 비음산터널 조기착공,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조기개설, 공항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해 에어시티 건설을 제안했다.


특히 정부와 경남도가 제안한 대구에서 공항간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필요한 직선 2개 고속도로와 KTX 노선 1차안을 수립했다.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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