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KTX지역 개발사업' 본격화
국토부, 'KTX지역경제거점형 국가시범 공모사업' 선정
2019년에 착공
광주시의 '광주송정역 KTX지역 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하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이 국토교통부의 2016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송정역 KTX지역 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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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LH공사는 광주송정역일원 투자선도지구 64만 6,492㎡에 2022년까지 7년에 걸쳐 총 7,882억원(민자 6,334, 국비 823, 지방비685)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시설(자동차, 에너지), 연구, 기업지원 시설등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시는 올해 안에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신청한 후 2019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인해 광주송정역과 평동공단 인접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지역졍제 육성은 물론 역 주변 교통체계사업 등을 병행 추진할 수 있 되어 역 주변의 도시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광주 송정역 주변의 탄력적 개발로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파급효과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시 전역과 호남권역으로 확산될 뿐만 아니라 광주군비행장 이전지에 조성예정인 솔마루시티사업과 연계되어 광주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허브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신경주 KTX역과 경합해 선정된 것으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구 지정이 되면 각종 규제특례, 인헌가의제, 인센티브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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