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정상회담] 51억불 규모 러시아 나호트카 비료공장 프로젝트 본 계약 체결


2014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러시아 내쇼날 케미스티리그룹 발주

현대건설 29억 달러, 현대엔지니어링 22억 달러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은 4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중국 항저우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2~3일)을 계기로 나호트카 비료공장 사업, 유조선 건조, 조선업 컨설팅 등 3개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또는 사실상 수주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나호드카(Nakhodka) 비료공장은 러시아 최대 석탄 항만인 바스또치니(Vostochny)항과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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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paper.tistory.com/2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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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나호트카 비료공장은 총 51억 달러 규모로 2022년까지 러시아 연해주 나호트카에 세계 최대용량 비료공장을 짓는 내용이다. 발주사는 러시아 국영화학그룹(NCG)가 지분 100%를 소유한 NMFF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세부 협상을 해오다 이번 박 대통령 방러를 계기로 본계약을 체결했다.

맹준호 기자 서울경제  


[전문]

http://www.sedaily.com/NewsView/1L1ACDMY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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