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올인하는 중국과 북한


현재 FIFA 세계 축구랭킹은 한국이 48위 중국이 78위다.

북한은 99위


이틀전 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최종 예선전 첫 경기는 한국이 3:2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 면에서 중국의 실력은 아직 아니었다.


그렇지만 10억 인구의 대국 중국은 인기 구기 종목 중 축구에서만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축구광인 시진핑은 중국이 태국에 5:0으로 패한 충격에 축구 중흥을 높이 외쳤다


역시 북한도 남한 축구 선수의 유럽 진출에 고무돼 축구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연봉 10억원 짜리 외국 감독을 영입하고 유럽 전지 훈련도 하고 있다.


#1 중국

광둥성 칭위안 세계 최대 축구학교 

잔디 축구장만 50개에 달한다. 중국프로축구(슈퍼리그) 강호 광저우 헝다가 대지 20만평에 2,150억원 

들여 건설했다.


광저우 헝다 축구학교. CNN 캡처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학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02126375&code=980201



#2 북한
북한이 축구국가대표팀에 최소 수십억원 이상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북한은 북한 축구대표팀 노르웨이 출신 예른 안데르센(53) 감독의 연봉으로만 최소 10억원 이상의 
외화를 지급하고, 수 억원을 들여 해외 평가전을 치렀다.
 
 
북한 축구관계자와 안데르센 북한 축구감독이 능라도 경기장 앞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북한, 축구에 수십억 투입…"10월 유럽전훈 추진"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