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난카이 대지진, "30만명 사망" 예상..."대책 부심" Quake risks rise in areas along Nankai Trough: report: VIDEO
일본 지질학자들,
30년 내 발생 확률 90% 논란 → 70%로 축소
2,388조 원 규모 경제 피해
2024년까지 사망자 수 80% 줄이는 감재(減災) 목표 수립
정부•지자체 연계 초동대응 관건
한국, 지진 피해 없어도 경제 타격 막심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30m 이상의 대형 쓰나미로 인해 최대 3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고, 220조 엔(2388조 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Quake risks rise in areas along Nankai Trough: report: VIDEO
http://conpaper.tistory.com/43702
동해 대지진(東海大地震)과 난카이 트로프(Nankai trough) 지진대
동해 대지진(東海大地震)은 도쿄 인근 스루가만을 진원지로 약 150년마다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규모 8 이상의 초대형 지진을 말한다. 동해 지진은 "난카이 트로프"라는 지진대에 속해 있는데,
동해 옆으로 도난카이 지진과 난카이 지진이 있다. 1707년 호에이 지진때는 셋이 다같이 일어났다.
출처 나무위키
난카이 트로프 지진대 지형.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동해, 동남해, 남해 3구역의 진원역이 존재, 이들이 연동해 발생
하는 매그니튜드(M) 9 규모의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rstb.royalsocietypublish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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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대비 정부 훈련 실시…100만명 참가
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6/09/1449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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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일본 지질학자들이 원래 30년 이내에 일어날 확률이 90%라고 발표했다가 혼란과 논란이 이어지자 확률이 70%라고 축소발표했다. 그래도 70%나 된다
정부는 2024년까지 사망자 수를 80% 줄이는 감재(減災) 목표를 내걸고 대책을 서두른다. 관건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초동대응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명 구조를 위한 응원부대파견과 구조물자 이송 절차 등을 결정한 활동계획을 마련했다.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시즈오카(静岡) 등 10개 현을 중심으로 자위대와 소방, 경찰 등 최대 14만 명을 투입해 지자체와 힘을 합쳐 구조 및 피해자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난카이 지진 대피 공고문 출처 kochi-ki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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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의 계발 이벤트에서는 재해 대비를 위한 주민의 의식 향상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시 즉시 고지대로 피신하고, 미리 가족끼리 피난 장소를 결정해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월 구마모토(熊本) 지진에서는 과제도 부상했다. 정부는 피해지의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푸시형 지원’을 시행했으나 물자가 지자체 피난소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고, 응원 직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마쓰모토 준(松本純) 방재담당대신은 평소 지자체와의 실전 훈련을 통해 “정부의 활동 계획을 착실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연계 강화를 추진할 생각을 밝혔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동해, 동남해, 남해 3구역의 진원역이 존재, 이들이 연동해 발생하는 매그니튜드(M) 9 규모의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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