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의 실상과 여자 배구 대표팀에 대한 불편한 사실들


리우올림픽 귀국도 따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회식 김치찌게로

배구협회 뿐 아니라 다른 분야들도 잡음들려


8월 9일 선출된 

서병문 대한배구협회회장


협회의 돈놀이

2013년에 정규리그에 참가할 외국인용병들의 국제이적동의서를 확인해주는 대가로 3천만원씩 수수료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 논란이 커지자 결국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2014년 현재 배구회관 매입 관련 의혹으로 임태희 협회장, 이춘표, 박성민 부회장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건물매입 비용 177억 원 중 무려 114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는데, 검찰은 건물가가 부풀려진 의혹을 가지고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대단히 심각한게, 건물매입 비용에는 그동안 전직 배구인들이 수고하며 모은 배구협회 자체기금 45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즉 배구인들이 모은 돈도 다 건물매입에 꼴아박은 것. 이때문에 국가대표팀 지원 등의 운영비가 삭감된 상태다


선수들에 대한 지원 미비

국대차출에 있어 애국을 강요하며 출전을 요구하지만 그런 주제에 선수케어도 제대로 못해 숱한 부상자들을 속출시켜 한국배구연맹과 각 배구구단과 언제나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고 대표팀이 성과를 얻어와도 제대로 축하해줄 여력도 없는 게, 위에 서술한 건물사건 때문에 돈도 없다(...) 실제로 2014년 아시안게임 때 여자배구 대표팀이 20년만에 금메달을 따왔어도 회식으로 고작 김치찌개나 사주는 추태를 부렸다. 그래서 배구협회장의 덕목은 재력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 이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함께 온 배구 대표팀, 귀국은 왜 따로따로 하나요 기사를 보면 국대로서의 대우를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여자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 부족과 무능력한 협회의 대응으로 인해 조건이 열악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기사) 해외 올림픽 출전할때는 반드시 통역팀이 필요하다 근데 대한민국 선수단에 배정된 AD카드가 부족으로 인해 통역팀이 오지 못했다. 이로인해 올림픽 기간동안 매우 불편을 겪었으며 현장 답사를 왔던 모 아나운서가 기자회견에서 통역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력분석관과 트레이너도 각각 1명만 배치했고, 전력분석관은 AD카드가 없어 AD카드가 없어서 선수단 버스에 함께 탑승하지 못해 치안이 불안한 브라질 시내를 홀로 다니기까지 했다. 초기에는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였지만, 협회 측이 비행기표가 부족하단 이유만으로 나눠타야 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배구협회는 새로운 대한배구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렀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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