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50.3km 터널에 대피시설 16곳... 화재땐 1시간 걸어 나와야.." 언론보도 해명


정량적 위험도 평가 가상 시뮬레이션 통해

방재시설 설치...도보 3분~20분 내 대피 가능

터널 내 균열부 보강 완료

기 설치된 카 리프트, 긴급차량 진입시설 활용

터널 내 화재진압용 연결송수관 설비, 

수직구 16개소에 설치 완료


[보도 및 해명 내용]

7월 28일(목) 중부일보에서 보도한 “50.3km 터널에 대피시설 16곳... 화재땐 1시간 걸어 나와야(지면)”, “3조605억 투입 KTX 율현터널 대형화재 무방비(온라인)” 기사 일부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율현터널 재난 시 대피경로 시뮬레이션. 출처 유원컨설턴트


율현터널 방재설비 설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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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9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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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간) 율현터널 내 균열부에 대한 보강을 모두 완료하였고, <철도시설의 기술기준(국토교통부)>에 의거 터널 내 정량적 위험도 평가(QRA: Quantitive Risk Analysis) 결과에 따라 대피통로 16개소를 설치하여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감사원 권고사항에 따라 기 설치된 카 리프트를 존치하여 긴급차량 진입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며, 12월 개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율현터널(50.3km)에 균열이 두 차례 발생” 보도내용에 대하여, 


지난 4월 발생한 율현터널 균열과 관련하여 2016년 4월 29일 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하여 발생원인 및 보강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균열 발생부는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자문위원들이 검증한 공법으로 완벽히 보강을 완료하였으며, 

전문기관(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한국건설안전협회)의 정밀안전점검 실시결과 문제점이 전혀 없는 ‘A등급’으로 확인되었음.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50km가 넘는 터널에 소방차 등 긴급구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은 지제역 한 곳 밖에 남지 않게 된다.” 보도내용에 대하여, 


긴급차량 진입로는 감사원 권고에 따라 기 설치된 카 리프트를 활용하고 부대설비를 보완하여 개통 시 활용이 가능하며, 부지매수로 인한 개통시기 영향은 없음. 


또한 터널 내 화재진압용 연결송수관 설비는 수직구 16개소를 통하여 설치 완료하였음. 

  

화재나 열차 사고에 대비하여 정량적 위험도 평가 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피시설을 계획하였으며, <철도시설의 기술기준(국토교통부)>에 따라 터널 내에 각종 방재 설비를 설치하였음.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대피시설은 3.1km마다 있게 된다. 평균 보행속도가 5km/h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40분∼1시간 가량 걸어가야 대피할 수 있다.” 보도내용에 대하여, 


대피통로는 16개소, 보행거리는 0.2km~1.8km(수직구 간격의 절반)로 승객들은 도보로 3분~20분 내 대피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환기?배연 설비를 설치하여 발생되는 연기가 최대한 신속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하였음. 


“율현터널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GTX 삼성~성남~용인~동탄 노선(39.5km) 개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보도내용에 대하여,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현재 설계 중이며, 고속철도 공용구간과 동시시공 하였으므로 개통에는 전혀 영향이 없음.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모든 것을 완벽하게 검증한 후 수도권고속철도를 안전하게 개통할 것임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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