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컨소시엄, 2,998억원 규모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 10공구' 턴키 수주

금호산업 컨소시엄 제쳐

총 연장 4.246km, 

   한화건설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일괄수주)로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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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 10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며, 총 연장길이는 129km, 총 사업비는 6조7000억원이다.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 제 10공구는 경기도 광주시 직동과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길이는 4.246km, 총 공사비는 299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전문]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2/2016072200794.html

이진혁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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