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린 등 독가스, 스마트폰으로 감지 기술 개발 성공 Electronic nose can sniff for sarin gas : VIDEO


테러로 독가스가 살포된 경우

재빨리 감지하기 위해 

공공시설과 교통기관 등에 센서 설치 가능


   사린 등 독가스가 있으면 전기 흐름이 변화하는 재료를 개발해 그 변화를 스마트폰으로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물질•재료연구기구(이바라키현 쓰쿠바시=茨城県つくば市)와 미국 매사추세츠공업대의 연구팀이 7일, 발표했다.


독가스가 있으면 전기 흐름이 바뀌는 재료를 

회로에 삽입한 단거리무선통신 태그(물질•

재료연구기구 제공) 

【교도통신】2016/07/08


Electronic nose can sniff for sarin gas :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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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독가스가 살포된 경우에 재빨리 감지하기 위해 공공시설과 교통기관 등에 이 재료가 포함된 센서를 설치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전기를 잘 통과시키는 ‘카본나노튜브’라는 소재를 이용. 표면에 독가스와 반응하면 갈라지는 막을 발랐다. 이 재료는 평상시에는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지만, 독가스가 있으면 전기가 잘 통하게 된다.


단거리에서 무선통신하는 태그라는 부품의 회로에 이 재료를 삽입해 센서를 만든다. 독가스의 유무로 전기 흐름이 변화하고, 이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독가스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실제로는 태그와 감지기를 함께 설치해 독가스를 감지하면 자동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발한 재료로는 사린 등을 감지할 수 있지만, 향후 일산화탄소와 화산가스 등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 기구의 이시하라 신스케(石原伸輔) 주임연구원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까지 실용화하고 싶다”고 말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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