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공항 공약파기 논란' 해명

'김해공항 확장안'은 단순한 확장을 넘어서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등 공항 필수시설 신설,

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이 같이 병행되는

'신공항 건설'로 봐야함


    김해 신공항은 기존의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새로운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등 공항 필수시설을 모두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 개선도 병행하는 방안으로 신공항 건설이라고 볼 수 있음 


용역사인 프랑스의 ADPi 슈발리에 수석엔지니어가 신공항 결정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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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토부에서는 2013~2014년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를 통해 신공항 공약 이행을 위한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한 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어디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금번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하였고, ADPi에서 밀양, 가덕도, 김해를 포함한 35개 후보지를 면밀히 평가한 결과 김해가 최적입지로 선정된 것임 


따라서 김해 신공항이 영남권 신공항이 되는 것이며, 김해 신공항이 건설되면 앞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국내 2위 여객처리 능력(연간 3,800만명)을 갖춘 명실상부한 영남권 관문공항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을 위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대선 공약과제인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 


참고로, ADPi에서도 어제 용역결과 발표시 김해 신공항은 활주로, 여객터미널, 관제탑을 신설하고 새로운 접근 교통망을 구축하므로 신공항이라는 견해를 밝혔음

* 용역결과 발표시 ADPi 용역책임자(Jane-Marie Chevallier) 발언내용 

- “For 90% it would be a new airport with new runway, new terminal, new control tower and new access”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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