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스마트 물관리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다

K-water 스마트 물관리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다!

 

전 세계적으로 물 문제 이슈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뭄, 동남아시아에서 거듭되는 태풍 피해 등 물 관련 위기가 지속적으로 발생,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가뭄 피해 등으로 물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자 국제 물문제 인식도 변화되었는데요. 그래서 기존 패러다임인 깨끗한 물에서 2000년대 이후부터는 물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물관리로 변화되었습니다. 흐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K-water는 세계 물 시장의 리더로 우뚝 설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왜 해외 물 시장 개척을 해야하는가?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기본요소인데요. 식량, 위생, 경제, 그리고 삶의 질까지 연계된 핵심의제로 전 세계의 공통 정책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최근 GWI(Global Water Market)에서는 세계 물 시장이 연 평균 4.0% 성정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러한 성장이 이어진다면 2025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천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재는 도시화, 기후변화 등으로 물산업의 범위가 통합물관리 등을 포함한 물 순환과정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지요!

 

그러나, 세계 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물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수자원 접근성은 점점 어려워져 물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K-water 프로그램을 통해 물 분야 지원 확대 및 국제 협력 강화에 힘쓸 것을 선언했지요! 

 

▮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진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

K-water는 ‘미래를 위한 물(Water for Our Future)’을 주제로 2015년 4월 12일부터 6일간 대구와 경주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은 성공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제네트워킹과 물 관리 역량의 브랜드화로 글로벌 물 산업계 진출 발판 마련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게 되었지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물 관리 전략 브랜드인 SWMI를 론칭하고 미래 물관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게 됩니다.

 

SWMI를 론칭한 후엔 스마트 물 관리의 맹주라고 스스로 소개하던 수에즈, 베올리아, 델타레스 등은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ICT 기반 지능형 물관리 체계(SWMI)를 전략적으로 성장시킬 추동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지요!

 

각국의 경험을 살려 특성화된 물 관련 아젠다는 글로벌 리더십 확대를 위한 핵심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정무 물포럼조직위원장은 SWMI를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 아젠다로 평가했습니다. 일본과 네덜란드에 이어 우리나라가 자국 아젠다를 글로벌 이슈화하는 것에 성공한 것입니다!

 

▮ 우리나라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한국의 물 관련 해외사업은 K-water를 통해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이랍니다. 그러나 이번 세계물포럼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지요! 앞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SWMI 기술 수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인도네시아의 장관이 댐통합운영시스템 구축을 먼저 제안했고, 9백만 리마 시민이 사용하는 물을 관리하는 리막강 통합물관리사업, 기후변화 이슈인 아랄해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우즈벡 통합물관리사업 등 ICT 기반의 통합 운영관리 기술의 수출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국내에서의 SWMI 적용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시 SWC(Smart Water City) 시범사업을 통해 음용률이 1%에서 24.5%까지 상승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송산그린시티시 등 지역별 거점도시에서 더욱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랍니다!

 

세계 무대에서의 K-water의 성과! 정말 글로벌 물 시장의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계인의 물 복지 향상이 이슈인 현재 상황에서 해외 물 산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익창출뿐 아니라 민관동반진출로 물 관리 선도국가 도약을 이룰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 기술역량, 가격 등의 경쟁력과 함께 정보력, 사업기획 및 수주역량, 리스크 관리 능력도 뒷받침되어야겠죠!

 

K-water는 앞으로 확대될 세계 물 시장에 민관과 공동 진출하여 국내 물산업 동반성장을 이룰 것 입니다! 그리고 첨단 복합기술 산업으로 고급 일자리 창출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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