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창녕 고속도로 건설공사' 이달 본격 발주

호남과 영남 연결 제2 동서고속도로망

함양~울산고속도로(총길이 144.8km) 중 

23km 구간 5개공구 종심제 발주 예정

   약 9천억원 규모의 창녕~밀양고속도로 5개 공구가 이달 내로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될 예정이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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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밀양~울산(총 길이 45.17km)고속도로 공사와 연계, 올해는 창녕~밀양~울산 간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착공되거나 공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도와 조해진 의원, 신성범 의원(거창·함양·산청), 해당 지역 단체장 등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사무처 국토교통위 등을 수차례 방문해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년도에 밀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을 위해 사업비 140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함양~창녕, 밀양~창녕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해 사업비 32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함양~창녕, 창녕~밀양 구간 착공이 본격 시작돼 경남내륙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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