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F, 2016년 언론자유도 발표...韓 70위•日 72위 Asia is the continent worst score in the ranking of press freedom RSF
아시아, 언론 자유 최악의 지역으로 오명
일본, 지난해 61위에서 급락
핀란드, 완벽한 언론자유 국가
네덜란드, 노르웨이 각각 2,3위
북한 179위
중국 176위 베트남 175위 등 공산권 최하위
국제 저널리스트 조직 ‘국경 없는 기자회’(RSF, 본부 파리)는 20일, 2016년 세계 각국의 언론자유도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 언론의 자유 낙후 지역
Asia is the continent worst score in the ranking of press freedom R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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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특정비밀보호법 등의 영향으로 ‘자기 검열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난해 61위에서 72위로 순위가 대폭 내려갔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2002년부터 180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언론자유도 순위를 작성한다. 일본은 2010년 11위에서 매년 순위가 내려갔으며 2012년에 22위, 2014년에는 59위였다.
일본이 순위가 내려간 배경으로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외국 언론과 프리랜서에 대한 정보 공개가 불충분했다는 사실이 지적된다. 또한, 각국 언론으로부터 비판 의견이 나왔던 비밀보호법 시행을 단행했던 사실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1~3위는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주요 국가로는 영국이 38위, 미국이 41위, 프랑스가 45위, 러시아가 148위였다. 동아시아에서는 타이완이 51위, 한국이 70위, 중국이 176위, 북조선(북한)이 179위였다. 순위가 가장 낮은 180위는 에리트리아였다. 【파리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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