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올림픽플라자' 본공사 오는 6월 착공


실시설계 5월 완료
부지조성공사 진행중
시공사 대림산업(턴키)
사업관리 삼우CM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 본공사가 오는 6월 착공될 전망이다.

올림픽플라자 조감도 출처 삼우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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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해 개·폐회식장의 형상 변경에 따른 설계변경으로 우선 시공분에 한해 착공한 올림픽플라자의 실시설계가 5월이면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에 본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림픽플라자의 현재 공정율은 5%로 부지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도는 내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본공사를 시작해 2017년 9월 올림픽플라자를 완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사업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부지내 국·공유지 20만 3674㎡는 사전협의가 완료돼 부지를 모두 확보했으나 사유지는 4만 2328㎡ 가운데 2만 2722㎡만 협의가 완료됐다. 나머지 1만 9606㎡는 보상 협의를 진행중으로 도는 5월말까지 협의가 불성립될 경우 수용재결 절차를 통해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사후활용방안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달말까지 사후활용 추진 T/F팀을 구성해 대회 개최 후 올림픽 플라자에 대한 시즌별 문화,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진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 백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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