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턴키 방식’ 집행 결정

15일,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결정
“늦어도 2017년 9월 완공”

올림픽플라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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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겨울올림픽 개·폐회식장이 201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강원도는 15일 오후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회 관련시설인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강릉 올림픽아트센터를 2017년 9월까지 완공하기 위해 턴키방식으로 발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턴키방식은 대형공사에 있어 공사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 입찰하는 방식이다. 도는 입찰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조만간 관련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는 5월∼9월 진행되며 2016년 4월 착공, 늦어도 2017년 9월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18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은 평창 횡계에 79만3388㎡(약 2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개·폐회식장은 4만석으로 지은 뒤 대회 후 1만5000석만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된다. 개·폐회식장을 비롯해 성화대, 메달 수여식장 등 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비용 859억원은 △정부(국비) 50%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25% △강원도 25%로 분담한다.

강릉에 조성될 올림픽아트센터는 100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으로 총 사업비 509억원이 투입돼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도민일보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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