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C(PreStressed Concrete)의 이해


   얼마전에 서울 도심의 PSC교량의 텐든(강선)이 파손되어 언론에 이슈화가 된 적이 있다.

다음은 PSC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개념만 간단히 설명코저 한다.




PSC는 PreStressed Concrete의 약자로 "미리 응력을 준 콘크리트"이다. 


콘크리트는 압축응력에는 강하지만 인장응력에는 약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장력에 강한 철근을 넣은 것을 RC(Reinforced Concrete, 철근콘크리트) 라고 한다.
 

하지만 콘크리트 자체의 자중이 너무 무거워 RC구조로는 지간장이 긴 교량에는 적용할수가 없으므로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랑스 엔지니어 Eugene Freyssinet가 PSC 기술을 개발했다.


콘크리트 속에 강선을 넣고 강력하게 잡아당겨서 고정시키면, 콘크리트에 압축응력이 작용하게 되고 강선을 그림과 같이 넣었을 경우 강선 인장시 상향력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하여 휨응력에 강한 콘크리트가 만들어지게 된다. 참조 썬로드의 교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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