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지노 프로젝트, 국내 대형 건설사들 참여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2. 26. 13:36
블라디보스토크 외곽
‘통합 엔터테인먼트 존(Integrated Entertainment Zone, IEZ)’
연해주 내 최초, 러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카지노 조성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지노 프로젝트’에 국내 대형 건설사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블라디보스토크 ‘통합 엔터테인먼트 존(Integrated Entertainment Zone, IEZ)’ 개발계획 조감도
출처 saholdings.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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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엔터테인먼트 존(Integrated Entertainment Zone, I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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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랜디어(Eric Landheer) 서밋어센트(Summit Ascent)사 기업금융 및 전략 이사는 25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말 문을 연 ‘티그르 드 크리스탈(Tigre de Cristal)’ 복합카지노에 이어 오는 2018년 개장할 두 번째 카지노 사업을 한국 건설사 등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 이사는 한국 기업과 손을 잡게 될 사업이 카지노와 골프장 건설은 물론, 면세점과 호텔 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카지노 프로젝트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외곽으로 약 35㎞ 떨어진 ‘통합 엔터테인먼트 존(Integrated Entertainment Zone, IEZ)’에 연해주 내 최초, 러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카지노로 조성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최근 관광산업을 육성 중인 러시아 정부가 카지노를 제외한 사업에 있어 기업 소득세(법인세 제외)를 부과하지 않기로 지정한 곳이다. 도박세 역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에 20조원을 투자해 신공항과 고속도로, 스포츠아레나, 오페라하우스 등을 건립,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신(新) 관광명소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11월 1차 프로젝트로 개장한 티그르 드 크리스탈 복합리조트는 총 121실 규모의 호텔과 슬롯머신(321개), VIP테이블(35개), 대형 테이블(34개) 등으로 구성된다. 문을 연 이후 세 달간 총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공적으로 개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형 카지노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2차 프로젝트에는 총 6185억원(5억달러)이 사업비로 투입된다.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개장이 목표다.
카지노 프로젝트의 최대 투자회사인 서밋어센트는 앞선 1차 프로젝트를 함께한 중국 기업보다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을 높게 보고 사업 관계를 갖기로 했다.
에릭 이사는 “올 2분기 내 다수의 한국 기업과 가시적인 사업 협력 관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 정부의 도박세 감면과 관광객 무비자 혜택 등 적극적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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