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동리조트사업' 민자유치 추진
지난 17일 사업 마스터플랜 변경 후 첫 설명회
골프장·테마파크 등 투자유치 추진
민간투자자 유치 목적
시민안전교육체험센터(400억원) 건립
내년부터 토지보상 착수
강동리조트 사업 조감도
울산시의 강동리조트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시민안전교육체험센터 건립과 골프장 조성이 추진되면서 어느 때보다 투자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17일 오후 롯데호텔울산에서 ‘강동권개발사업 투자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사업 추진 10년 만에 강동권 개발 사업 마스터플랜이 변경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설명회에는 동부와 SK건설 등 대기업 건설사는 물론 서울랜드 등 관광, 레저업체 금융, 리츠업체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시에서 마스터플랜이 변경된 강동관광단지 내 8개 지구에 대한 세부 내용과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 내 8개 지구에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 예술적 가치가 접목된 테마시설과 숙박, 상업시설 등을 유치하기로 했다.
한방휴양과 의료휴양, 레저힐링, 에듀챌린지, 문화예술체험, 테마숙박, 테마상업, 워터파크지구 등이다.
특히 시는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해 공공선도 사업으로 강동관광단지 내 문화예술체험지구에 시민안전교육체험센터(400억원)를 건립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한다.
레저신문 김기현기자 bettert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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