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류와 붉은 살고기 논란, "균형있는 섭취 중요"
경제문화 Economy, Culture/푸드얘기 Food2015. 10. 29. 03:45
WHO 대변인,
"음주 여부, 커피를 마셔야하는지와 유사한 문제,
[관련기사]
http://conpaper.tistory.com/34237
가공된 육류제품과 붉은 살고기의 발암성에 대한 우려에 관하여, 크리스챤·린데마이어 세계 보건기구 대변인은 육류제품은 균형 잡힌 식사의 조성부분이고 소비자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공된 육류제품과 붉은 살고기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고 27일 제네바에서 말했다.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세계위생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구에서 26일, 햄, 소시지, 육포 등 가공육제품을 “발암물”이라고 선포했다. 또 신선한 붉은 살고기, 즉 소, 양, 돼지 등 포유동물의 고기를 가공육제품에 버금가는 “발암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음식으로 열거했다.
“육제품은 음식균형의 구성 부분이며 우리는 음식균형에서 육류 섭취가 건강에 이로운 점들을 줄곧 보아왔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말이다,”린데마이어는 이같이 강조했다.
가공육제품과 붉은 살고기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는가에 관한 문제에 대해 린데마이어는 이 문제는 음주 여부, 커피를 마셔야 하나 말아야 하나와 유사한 문제이며 균형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제 암연구기구의 보고 역시 균형적이고 정상적으로 육류를 섭취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글/신화사 기자 장묘우(張淼),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신화사 제네바 10월 28일]
WHO 대변인,
"음주 여부, 커피를 마셔야하는지와 유사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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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된 육류제품과 붉은 살고기의 발암성에 대한 우려에 관하여, 크리스챤·린데마이어 세계 보건기구 대변인은 육류제품은 균형 잡힌 식사의 조성부분이고 소비자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공된 육류제품과 붉은 살고기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고 27일 제네바에서 말했다.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세계위생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구에서 26일, 햄, 소시지, 육포 등 가공육제품을 “발암물”이라고 선포했다. 또 신선한 붉은 살고기, 즉 소, 양, 돼지 등 포유동물의 고기를 가공육제품에 버금가는 “발암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음식으로 열거했다. “육제품은 음식균형의 구성 부분이며 우리는 음식균형에서 육류 섭취가 건강에 이로운 점들을 줄곧 보아왔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말이다,”린데마이어는 이같이 강조했다. 가공육제품과 붉은 살고기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는가에 관한 문제에 대해 린데마이어는 이 문제는 음주 여부, 커피를 마셔야 하나 말아야 하나와 유사한 문제이며 균형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국제 암연구기구의 보고 역시 균형적이고 정상적으로 육류를 섭취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글/신화사 기자 장묘우(張淼),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신화사 제네바 10월 28일]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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