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올 11월 턴키 발주
예산 3137억원,
내년 3월 시공사 선정
대구시와 환경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3천137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에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사진은 물산업 클러스터 조감도. 출처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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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에 들어서는 물산업클러스터사업(예산 3137억원)은 11월쯤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비롯해 추진 일정의 윤곽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입찰공고와 관련해 현재 환경부와 과업이행요청서(과업지시서) 세부 항목을 협의 중이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응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내년 3월쯤 사업 적격자를 선정하고, 그해 7월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예정대로라면 2018년 2월쯤 조성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미 정부는 이달초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물산업클러스터 조성비 1035억원을 반영해놓은 상태다. 또 이종진 국회의원(달성군)은 지난달 말 물산업클러스터 조기 활성화 및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대구시는 이 특별법안이 연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추진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66만㎡·20만평)는 기업집적단지, 실증화(Test-bed)단지, 물산업진흥시설단지 등 3가지 섹터로 구성된다. 세계일보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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