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 "서해권 해상종합 비상훈련장" 조성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교통해양 Transport, Marine2015. 9. 25. 19:29
선원들의 교육훈련 안전교육 전담
124억원 투입
[참고자료] 퇴선 및 승선 훈련을 위한 장비와 교육 모습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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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 선원들의 교육훈련과 안전교육을 전담할 "서해권 해상종합비상훈련장"이 조성된다. 목포시는 국비 124억원이 투입되는 해상종합비상훈련장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훈련장의 장소는 현재 남항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포권은 그동안 제주도와 흑산도, 홍도 등을 잇는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전국 최대 여객선을 보유하는 등 최대 연안여객을 수송하는 지역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선원들의 교육장소가 부산에 한정해 있어 서해권역 선원들은 재교육 등을 받기 위해서는 큰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기존의 선원교육에 안전교육을 추가한 종합적인 해상종합비상훈련장이 신설된다는 정황을 인지하고 이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에 훈련장 실시설계비가 반영돼 국회로 이송된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무등일보 박만성 기자 zmd@ch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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